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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가지 톤의 포세린 타일 욕실

Welcome to the Builderland!

안녕하세요, 앨리스 인 빌더랜드입니다. 오늘은 욕실 두 칸 커스텀 디자인 시공 사례를 소개할게요.

앨리스는 낡은 욕실 두 칸 리모델링을 위해 작은 공간도 디자이너와 함께하는 앨리스 인 빌더랜드를 찾아 주셨어요. 화이트, 베이지 톤의 포세린 타일로 호텔 분위기의 고급스러운 욕실을 완성해 드렸답니다.

경기 화성에 위치한 숲속마을모아미래도 아파트 욕실의 변신, 함께 구경해 볼까요?

Before

숲속마을모아미래도는 2008년에 준공된 아파트로 깔끔하지만 조금 낡은 모습의 욕실을 간직하고 있었어요. 특히 드레스룸과 연결된 안방 화장실은 불투명한 문으로 구분되어 있었어요. 덕분에 좁은 욕실의 답답함을 덜 수 있지만, 낡은 욕실의 모습이 밖에서도 훤히 들여다보일 수밖에 없었죠.

세면대를 마주 보는 곳에 욕조가 설치되어 있었는데요. 타일 일부가 벽면에서 떨어진 모습이죠. 타일 탈락과 함께 누수 문제도 발생하고 있었어요. 욕실 리모델링을 통해 깔끔한 디자인뿐만 아니라 방수 등 욕실의 기본적인 기능에 대한 보수도 필요한 현장이었어요.

샤워 부스가 설치된 거실 화장실이에요. 낡은 인테리어, 누수 등 리모델링이 시급했던 안방 욕실과 달리 거실 욕실은 비교적 상태가 괜찮아 보였어요. 그러나 리모델링 공사를 결심한 만큼, 한 번에 두 화장실 모두 앨리스 인 빌더랜드와 함께 바꾸도록 마음을 정해 주셨습니다.

After

먼저 안방 화장실이 변신한 모습부터 소개해 드릴게요.

천장과 바닥 모두 화이트 베이지 포세린 타일로 시공되어 공간이 탁 트이고 정돈되어 보이죠. 욕실의 문은 투명한 유리 소재를 사용했는데요. 호텔의 욕실은 투명한 문으로 되어있는 경우가 많죠. 유리 소재로 된 욕실 문은 개방감은 물론, 욕실 인테리어 무드가 침실로 이어지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요.

현장의 안방 욕실은 드레스룸과 연결되어 있었기에 조금은 과감하게 유리문 욕실을 시도할 수 있었는데요. 덕분에 포세린 타일 욕실의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안방 안까지 이어질 수 있었답니다.

수건걸이대는 편의성과 심미성을 모두 고려해 벽면이 아닌 세면대 선반에 설치되었어요. 탑볼 세면에 측면에는 활용성이 좋도록 공간을 넓게 남겨 두었습니다.

옆면 타일 마감으로 통일감 있게 설치한 욕조 모습이에요. 누수 문제가 있었던 만큼, 특히 방수에 중점을 두고 시공되었어요. 욕실 악세서리 및 수전은 크롬 니켈 소재로 통일해 전체적인 욕실 색상 톤을 맞춰 드렸어요.

이어서 거실 욕실을 소개해 드릴게요. 

안방 욕실은 따스한 고급스러움이 전해졌다면, 거실 욕실은 화이트 베이지의 비바 블랑코 포세린 타일로 밝고 화사한 분위기로 연출되었어요. 기존 욕실에 설치된 조적 젠다이는 타일과 이질감이 느껴지는 대리석 상판으로 마감되었는데요. 일반적인 타일보다 강도가 있는 포세린 타일은 사선으로 다듬어 직각으로 연결하는 졸리컷 시공이 가능해요. 덕분에 하나의 벽처럼 이음새를 최소화한 조적 젠다이를 완성할 수 있었어요.

세상에 단 하나뿐인- 커스텀 디자인

조금은 특별한 욕실을 만들고 싶거나 더욱 디테일하게 디자인 작업을 받고 싶으신 분들을 위한 맞춤형 상품입니다.

나의 취향과 개성을 더해 세상에 하나뿐인 화장실을 완성해보세요.

숲속마을모아미래도 아파트 2단지의 욕실 두 칸 리모델링 이야기, 어떻게 보셨나요?

두 가지 색감의 포세린 타일로 시공해 다른 매력의 욕실을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는데요. 작은 공간도 디자이너와 함께하는 앨리스 인 빌더랜드는 꿈꾸던 욕실 인테리어를 완성할 수 있도록 커스텀 디자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요.

원하는 욕실 디자인이 있는데 우리 집에 구현할 수 있을지 고민이 되신다면, 앨리스 인 빌더랜드에 편하게 문의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