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NGELOG
파주 한라 비발디 APT
- 아파트
- 경기도 파주
- 30평대
- 주방, 욕실2칸
- 4인 가구
Welcome to the Builderland!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드릴 앨리스(in builderland)는 파주에 거주하시는 4인 가족이에요. 준공된 지 20년이 넘은 오래된 아파트였어요. 도배, 마루 등 , 전체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하셨는데요. 그 중에서도 욕실과 주방은 저희 에이비랜드에 맡겨주셨답니다. 모던하게 바뀐 앨리스의 새로운 주방, 함께 천천히 살펴보아요.
Before :
오래된 아파트의 연식에 비해 깔끔하게 유지되고 있었어요. 앨리스의 관리 덕분이었죠.
하지만 올드한 디자인이 한눈에 들어오죠. 90년대 특유의 우드장 디자인과 깔끔함을 해치는 주방 벽 타일은 변화가 시급했어요.
Before
기존 주방 모습을 좀 더 보여드릴게요. 냉장고장은 있었지만 냉장고와 크기가 맞지 않아 그 역할을 전혀 못하고 있었어요. 오히려 공간을 더 지저분하게 만들고 있었죠. 공간 곳곳에서 아이들의 귀여운 흔적도 발견할 수 있었어요.
잘 살펴보면 정리가 잘 되어있는 공간인데도 지저분하게 느껴지는데요. 가장 큰 이유는 전자기기가 들어갈 공간이 없었기 때문이죠. 앨리스는 냉장고나 밥솥, 전자레인지 같은 가전기기가 주방에서 깔끔해 보이길 원하셨어요.
After
무광 화이트로 모던하게 주방을 디자인했어요. 유행 타지 않고 오랜 시간 동안 어느 소품과도 잘 어울리는 화이트를 추천해드렸어요. 무광화이트 타일과 상하부장 도어 마감, 인조대리석까지 유사한 재질과 컬러로 맞추어 시공했어요.
앨리스가 기존에 사용하던 가전이에요. 새로운 공간에 들어가니 새 상품 같아 보여요. 기존 주방 외관의 가장 큰 문제점이었던 수납장을 가전에 딱 맞추어 시공했어요.
냉장고는 비스포크로 변경하셨는데요. 교체하는 가전에 라인을 맞추어 가구를 제작했어요. 밥솥과 전자레인지, 커피머신도 제 칸에 잘 들어가서 정면에서는 잘 보이지 않는답니다.
조명을 켠 주방 전체 모습이에요. 조명, 가전, 소품, 식기와 조화를 이루며 하나의 공간을 완성하고 있어요.
앨리스는 가장 모던한 화이트로 꾸미고 싶어하셨지만, 단조로움을 걱정하셨었는데요. 주방에 하나씩 채워지는 소품을 보며 걱정이 사라지셨다고 해요.
넉넉한 수납공간이 있어서 지저분한 것들은 가려지고 오히려 다양한 오브제의 역할을 하고 있어요.
이번 현장처럼 올 화이트 디자인의 경우에는 디테일이 더욱 중요한데요. 디테일에 따라 완성도의 차이가 크게 나기 때문이에요.
사각 싱크볼과 거위목 무광 니켈 수전으로 시공했어요. 화이트에 고급스러움을 한 방울 더해주고 있어요. 주방은 일반적으로 수전이 하나만 들어가는데요. 시선이 바로 가는 미드웨이 쪽이라 디자인에 대한 섬세한 고려가 필요해요.
보이지 않는 부분도 중요해요. 리모델링은 옷처럼 자주 사입을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오래도록 사용하기 위해서는 내구성이 좋은 자재를 사용해야 해요. 에이비랜드에서는 검증된 자재를 사용하고 있어요.
Alice says:
“고객의 입장에서 취향이 반영된 디자인이 공간으로 구현될 수 있게 도와주셔서 감사해요. 저만의 취향이 담긴 주방을 만들 수 있어서 좋았어요. “
Kitchen, Custom Design
에이비랜드와 함께 아름다운 주방을 만들어보세요. 나만의 취향을 담은 공간을 선사해드립니다.
일자형, 기역자형, 디귿자형에 키큰장이나 아일랜드를 추가하면 더욱 다양한 구성이 가능합니다.
오래된 아파트의 모던한 변신을 만족스러워하신 오늘의 앨리스, 20년 전과 달리 고급스럽고 모던한 주방이 완성되었는데요. 새로운 주방에서 더 많은 행복을 만드시길 바랍니다.🙂
오늘 만난 앨리스의 이야기가 어떠셨나요?
에이비랜드와 함께한 새로운 공간이 궁금하다면, 다음 이야기를 기대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