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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도원 삼성 래미안

Welcome to the Builderland!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 드릴 앨리스(in builderland)는 용산에 거주하시는 신혼부부였어요. 이 곳이 두 분의 새로운 시작의 공간이었죠. 용산 도원 삼성 래미안은 20년이 넘은 구축아파트였어요. 전체 인테리어 공사 중 욕실만은 에이비랜드에 맡겨주신 앨리스, 신혼부부의 산뜻한 감성이 담긴 욕실 함께 살펴보실까요?

Before :

2001년 준공 20년이 넘은 연식이 느껴지는 욕실이었어요. 오래된 것에 비해 타일이 깨지거나 들뜬 부분은 없었지만 올드한 디자인이 문제였어요. 화려한 무늬의 데코타일과 노출된 수납 공간이 공간을 지저분해 보이게 만들었죠. 전체적인 디자인 변화가 필요한 공간이었어요.

Design

단순히 깔끔하기만 한 욕실 보다는 부부의 감성을 담은 공간을 만들고 싶어하셨어요. 자신의 취향이 담긴 욕실 인테리어를 완성하기 위해 디자이너와 1:1 미팅이 이뤄지는 커스텀 디자인으로 진행하셨어요.

디자이너와의 상담, 방문실측을 통해 고객님의 취향과 현장 컨디션에 맞는 3D 디자인 시안을 보내드려요. 앨리스가 원했던 하늘색 모자이크 타일과 화이트 무광타일을 함께 시공한 하프 & 하프 디자인이었어요. 포인트가 되는 벽부등과 화이트로 맞춘 분리형 플랩장으로 구성된 디자인으로 제안드렸답니다.

After

실제 욕실 인테리어가 완성된 모습이에요. 전체적으로 처음에 제안 드린 3D 시안의 컨셉과 스타일을 유지하면서 거울, 세면대, 수전 등 악세사리는 조금 변화를 주었어요. 모자이크 타일과 톤을 맞춘 직사각형 모양의 거울, 그리고 조금 더 라이트한 느낌의 세면대와 반짝거리는 유광 수전으로 바꾸었습니다. 좀 더 앨리스의 취향에 맞춘 디자인으로 완성되었어요.

기존에 없던 젠다이도 설치했어요. 세면대 앞쪽과 변기 뒤쪽 라인, 화이트 타일과의 높이를 맞추어 제작 시공 했어요. 그 위에 화이트 인조대리석으로 벽 타일과 잘 어울리게 컬러를 통일했어요.

화이트 플랩장과, 악세사리, 코너선반이에요. 각각의 요소가 화이트 & 스카이블루의 하프&하프 공간과 너무 잘어울리죠! 유광수전과 함께 반짝거리는 크롬 악세서리를 사용했어요. 플랩장은 무광 화이트 타일과 유사한 느낌의 무광 마감으로 진행했어요. 

기존 욕조를 철거하고 새로 설치하면서 옆면에도 타일 마감을 했어요. 벽 타일과 동일한 하늘색 모자이크 무늬 타일을 사용했어요. 전체적으로 하나의 면처럼 느껴져서 공간이 좁아 보이지 않아요. 싱그러운 산뜻함도 배가 되었어요.

Before
After

Alice says:
” 디자인 미팅 후에 마음이 정말 편안해졌어요. 그동안 고민만 하던 막막했던 화장실 리모델링에 한줄기 빛을 봤어요. 저희 부부의 감성이 가득 담긴 욕실이 완성되어서 너무 만족스러워요. “

세상에 단 하나뿐인- 커스텀 디자인

조금은 특별한 욕실을 만들고 싶거나 더욱 디테일하게 디자인 작업을 받고 싶으신 분들을 위한 맞춤형 상품입니다.

나의 취향과 개성을 더해 세상에 하나뿐인 화장실을 완성해보세요.

집안 곳곳에서 센스있는 인테리어 취향을 엿볼 수 있었던 오늘의 앨리스, 신혼부부의 감성을 담은 욕실이 완성되었는데요. 봄처럼 산뜻함을 가득 담은 새로운 욕실과 함께 앞으로 더 즐겁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오늘 만난 앨리스의 이야기가 어떠셨나요?
에이비랜드와 함께한 새로운 공간이 궁금하다면, 다음 이야기를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