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따뜻하고 내추럴한 무드를 선호하시는 분이라면 이 곳 현장을 눈여겨보세요. 바탕은 화이트로 차분하게 정리하고, 주방을 포함한 집 안 곳곳에 우드 소재로 포인트를 주어, 집 안 가득 따뜻한 온기가 가득한 현장이랍니다. 20평대 초반으로 자칫 좁게 느껴질 수도 있는 공간이지만, TV장, 아일랜드 등 곳곳에 수납을 더하고, 유리 소재로 공간감을 확장해 훨씬 더 쾌적한 공간으로 재탄생했답니다. 욕실의 경우, 포세린과 테라코타 재질의 서로 다른 타일로 공간을 분리해 따뜻한 듯 정제된 색다른 느낌을 주었죠. 실용성과 내추럴한 디자인을 모두 살린 매력적인 공간을 둘러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