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NGLOG
고양 원흥역 푸르지오
- 아파트
- 고양시
- 40평대
- 욕실2칸
- 2인 가구
Welcome to the Builderland!
Before :
신축인데도 불구하고 타일, 도기, 악세서리들이 다소 올드한 느낌이 드는 것 같아요. 수납장과 타일이 왠지 약간 우중충해? 보이기도 한 것 같고요. 하루 빨리 변화가 필요한 공간이었어요.
앨리스는 타일에 관심이 많은데, 욕실을 보고 나서 디자인이 너무 마음에 들지 않았다고 해요. 그래서 예산을 조금 들이더라도 욕실을 꼭 바꿔야겠다고 마음 먹으셨다고 합니다. 남들과 다른 디자인을 원하셨기 때문에 커스텀 상품을 의뢰해주셨어요.
컨셉 제안
에이비랜드에서는 유사한 느낌의 핸드메이드 타일을 제안드렸어요. 손으로 만드는 제품이라 색과 모양이 조금씩 다른데요. 시공후에는 전체적으로 알록달록한 수채화같은 느낌을 주기 때문에 매력적이에요. 이에 더해 우드 젠다이와 펜던트 조명으로 아늑한 분위기를 연출했어요. 기존에 있던 하부장을 없애고 좀 더 확장된 느낌을 주었습니다. 하부 수납이 없어진 대신, 보이지 않는 자투리 공간에 상부장을 달아 수납을 해결했어요.
AFTER
포인트는 화이트 베이스에 약간의 베이지와 회색빛이 도는 수입타일이에요. 표면이 균일하지 않은 핸드메이드 제품이기 때문에 각도에 따라 빛이 반사되어 다채로운 느낌이 들어요.
자! 그럼 욕실이 어떻게 변했는지 사진으로 확인해 볼까요?
앨리스에게 보여드렸던 시안의 이미지와 정말 비슷하죠? 원래 계획에서는 포인트 타일을 하부에 하려고 했었는데, 타일이 빛에 아롱아롱한 느낌이 너무 예뻐서 위로 올리기로 했어요. 역시나 너무 좋은 선택이었던 것 같습니다. 깔끔하면서도 이국적인 느낌이 돋보이는 디자인으로 완성되었어요.
수전과 악세서리도 타일에 어울리는 빈티지하면서 깨끗한 느낌의 제품을 선택했습니다. 작은 디테일들이 모여 더욱 특별한 욕실이 완성되는 것 같아요. 기존의 우중충한 느낌은 완전히 걷어낸 새로운 욕실에서 화사한 하루를 맞이할 앨리스의 모습이 떠오르는 것 같아요.
Alice Says
“호텔 처럼 무게감있는 은은한 욕실도 물론 좋지만,
우리집에는 나만의 개성이 담긴 욕실을 만들고 싶었어요. “
꼼꼼하게 체크하고 디자이너와 적극적으로 소통해주셨던 오늘의 앨리스! 좋은 커뮤니케이션 덕분에 만족스러운 결과물이 나온 것 같습니다. 새롭게 변화된 욕실에서 더 멋진 감각을 일깨워 앞으로 더 행복한 일이 가득하기를 바랍니다.
오늘 만난 앨리스의 이야기가 어떠셨나요?
에이비랜드와 함께한 새로운 공간이 궁금하다면, 다음 이야기를 기대해주세요!